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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이탈 지속 시 전문의 시험 응시 불가"

2024년 05월 10일 16시 39분
정부가 전공의들의 이탈이 계속될 경우 수련 기간 공백으로 내년도 전문의 시험 응시가 불가능하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10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재까지 구제 방안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규정과 시행규칙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에 한 달 이상의 공백이 발생하면 추가 수련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 추가 기간이 석 달을 초과할 경우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1년 지연될 수 있습니다.

앞서 전공의들은 지난 2월 20일 전후 현장을 떠난 만큼 이번 달 20일 안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2026년도 전문의 시험을 봐야 합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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